J's 끄적거림

마음이 싱숭생숭

J_the NT 2024. 1. 19. 18:21

할 일에 집중이 안 되네.
왜 다 반대로 갈까.
짜증난다.

두 개 중에 하나 터졌음 ㅠ

짜증나.


아니 왜 잘될만하면 평소보다 더 많이 들락날락거려서
집중력 흐트러트리냐고.
다른 때엔 잘만 냅두면서.
아 개짜증나.


집중할 땐 좀 냅둬라.
정신력, 집중력 싸움인데.
옆에서 응원한다고 와서 쳐다보는 거 도움 하나도 안됨
미안하지만 오히려 방해돼.


말 걸고 거기 대답하고 그러면
집중해서 보던 거 어디까지 봤는지도 까먹고
흐름이 끊겨서 흐름을 타야 되는데 그걸 못 잡는다고.

아 짜증나 진짜...

어디 문 걸어잠그고 일주일 정도 혼자 틀어박히고 싶다.


하나는 터져서 200불 아니 140불인가 날아가고.
하나는 남았는데 2000불을 다시 올려놔야되네 ㅡ ㅡ
도박꾼의 삶이란 팍팍하구만.


플러스로 토요일에 일 나오라고 그만 좀 불렀으면 좋겠다.
인정해주고 기억해주고 불러주는 거 감사하지만
금요일 토요일에 놀 게 많은데
맘 놓고 놀 수가 없네.


이번에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뮤지컬 공연 이번주 일요일에 끝나는데 그거 보러 갈 타이밍이 없음.
토요일 일 취소하고 갔다올까 각 잡았는데
토요일 예약 잡아놨다면서 일 꼭 와달라고 선수치네.
하필 공연은 왜 또 그 시간이며.
예약 손님은 왜 또 그 날 예약을 ㅡ ㅡ.



아 아쉬워라. 공연 보고 싶었는데.
공연은 뭐. 걍. 아오오오
저녁 때 있는 크루즈나 잘 즐겨야지.
빡쳐.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