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1 호주의 마사지 테라피스트 일기 - 감사한 분들 어제의 숙취로 늦잠을 자서 오늘 예약손님이 계셨는데 30분이나 늦었어요 부랴부랴 전화해보니 집에 도착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가능한 빠른시간을 말씀드렸더니 가게 언제 끝나냐고 하시길래 알려드렸어요 그랬더니 가능한 시간으로 예약을 바꾸셨다가, 다시 전화와서 지금 가도 되냐고 하시길래 예스예스를 외치고 모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스러워서 90분 코스인데 120분 채워서 해드리고 또 사장님도 도와주신다고 그 분께 20달러 쿠폰을 드리라고 주셨더라구요 이래저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네요 호주의 마사지샵은 정말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와요 오늘 그 분은 인도 혹은 무슬림 국가 쪽에서 오신 분 같았는데 히잡은 아니고 아마도 인도 분 같긴 했어요 최근 무슬림 여성분들이 자주 오시는데 여성 테라피스트를 고집하셔서 덕분에.. 2020.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