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일기27 치트키를 깨달은 요즘 최근 근황 안 썼는데 다이어트의 치트키(?) 아니 공식?을 충실하게 따른 결과 50대를 찍었었는데 격일 단식은 걍 포기하고 1일1식을 기본으로 하지만 얽매이지 않고 배고플 땐 먹어주고 나름 자유롭게 하는 중. 9월에 도파민 최대치 찍고 미쳐서 저러다가 그 후로 좀 느슨해져서 먹고픈 거 다 먹고 현재는 평균 63 유지 중인데 다시 시작하려 함.ㅎㅎㅎㅎ 2024. 1. 9. 격일단식 일주일 느낀 점 및 킵고잉 격일 단식을 계속 진행중이다 격일단식이전에 난 약간 당뇨끼가 있는건지 탄수를 조금만 많이 먹으면 어김없이 다음날 손저림과 찌릿함 및 빈뇨를 경험했었어서 탄수를 아예 다 끊어야하나 하고 몇 일 간 두부 치즈 야채 고기만 먹고 지냈다 그러다가 격일단식을 하고 나서 먹고싶은 대로 초코렛도 먹고 과자도 먹고 안먹는 게 좋지만 그런 음식들이 주변에 많아서 먹다보니 먹게 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후에 몸에 오는 충격이나 증상이 이전보다 꽤 견딜만하고 아주 미미한 정도로 줄었다. 먹는 양이 있기 때문에 살이 드라마틱하게 빠지지는 않는다. 격일단식은 많이 먹는데도 날씬하게 만들어주는 마법같은 것이 아니라 나쁜 음식이 우리 몸에 가져다주는 나쁜 효과를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충격방지제나 완충제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느.. 2022. 5. 25. 다이어트 안하는 다이어트+격일단식에 도전 얼마 전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야 다이어트가 된다는 신박한 (?)논리를 접하고 나름 근거도 꽤 설득력이 있었던지라 홀라당 넘어가고 말았다 엄밀히 말하면 다이어트를 하지마라, 이건 아니었지만 다이어트를 저열량으로 시도하면 할 수록 살이 더 찌거나 요요가 오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조목조목 설명해놓아서 왜 그 동안 다이어트만 하면 빠졌다가도 그보다 더하게 크리가 오는가를 알 수 있었다 그나마 난 근육체형이고 근육운동을 즐기는 편이라 덜 온 거였고 아마 그 근육조차 없었다면 씨게 왔을 것이 분명하다 열량제한 다이어트를 하면 할 수록 근육이 풀리고 지방비율이 많아지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구나 네이놈 핵심은, 살을 빼더라도 우리 몸의 체중조절장치를 건드리지 마라 즉, 천천히 빼고 적응기간(유지.. 2022. 5. 22. 210721 다이어트 다시 시작 요즘 운동도 안가고 종일 먹고 자고 했던 거에다가 또 락다운으로 집에만 있다보니 다시 살이 찌기 시작했다 근데 계절까지 겨울이라 난 보통 겨울에 살찌고 여름에 살빠지는 체질이긴 한데 기어코 그 몸무게가 작년 겨울 때쯤 몸무게 근처까지 올라가네 이 폭발점의 시작이 된 건 몇 일 전 남편생일. 그 전에 친구네 남편 생일잔치 놀러갔다가 그 잔치에 친구가 차린 음식들을 보더니 남편이 내심 서운해하는 것 같길래 남편생일에 저렇게 해줘야겠다 하고 요리를 했다가 역시나 남편녀석 첫 날 먹고 입에도 안대서 버리기전에 다 먹어야겠다 하고 먹었는데 그 몇 일 간 3키로가 쪘음. 한식이라도 고기위주나 아이들 좋아할만한 반찬이나 안주류 음식은 위험하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음 그리고 그 친구 생일 때도 많이 먹어서 찌긴했고 .. 2021. 7. 21.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