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어제 부로 끝났지만 식사일기를 꾸준히 써보려고 합니다.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까 하다가 보통 다들 평생이 다이어트 이므로( ..또르르 ㅜ)..
본격적 다이어트 중은 아니어도 다이어트일기에 올리기로 했어요.
다이어트할 때 먹었던 건강한 식단과 그 때 가진 입맛을 앞으로도 유지해보고 싶어요.
어제 저녁엔 매쉬드포테이토(으깬감자인스턴트)와 블랙올리브슬라이스, 시금치를 섞고
올리브유를 약간 넣어서 먹었어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이렇게 캐모마일티와 과자와 귤과 ..
저 컵라면이 다이어트 중에 먹고 싶었는데 참았다가 어제 야식으로 먹었네요
저 크래커 한 상자 뜯어서 그 자리에서 다 먹어버렸습니다.
매콤달콤짭짤해서 맛있더라구요.
100g 당 2070KJ이고 160g 인데, 2070KJ가 약 500Kcal니까.. 730Kcal정도 될 것 같네요
그리고 납작한 쿠키는 두 개 먹었습니다. 커피맛인데 가운데에 크림이 샌드되어 있어요.
컵라면은 한국 컵라면처럼 물 부으면 아래가 비어있는 구조가 아니라
물 부으면 면이 불어나면서 빽빽이 컵 전체가 가득차며 수분이 없어지는 알차고 담백짭쪼름한 치킨맛 컵라면입니다.
칼로리는음. 대략 100Kcal정도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이건 제 아침식사에요.
어제 저렇게 야식으로 달렸더니 속이 부대끼고 그 사이에 배가 나왔더라구요.
다이어트로 모처럼 빠졌는데 다 무효로 만들 수는 없어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 오늘은 조절할 예정이에요.
금속으로 된 수저로 먹으면 요거트의 유산균이 파괴된다고 해서
적당한 수저를 찾다가 포크스푼으로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이 요거트는 좀 달달한 편이었는데 다음엔 플레인 그릭으로 먹으려해요.
배고플 때 그릭요거트 한 스푼 크게 떠서 입에 앙 넣으면 행복해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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