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집에 살 수 있을 만큼.
엄청난 지폐가 내 머리 위로 내 주변으로 비처럼 쏟아내려서 쌓이고 내가 거기 둘러싸이는 느낌.
그런 상상을 한다.
돈은 내가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을 지켜줄 수 있는 방패다.
또한 나를 다른 사람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방패다.
나는 반드시 거기 도달하고 또 도전하고 사랑하는 것들을 지키고 세상을 조금이나마 더 행복하게 만들 것이다.
나의 하나님 그 분이 함께 하시고
내가 그릇된 길로 갈 때 나를 후려쳐서 정신차리게 만들고
바른 길 안에 있을 때 많은 은혜 주시고
정하신 길로 내가 정진하도록 인도해주신다.
일터 중 한 군데에서의 분쟁으로 그 곳은 떠나게 됐지만
이것도 새로운 기회일 수가 있고
그 과정 중에 나의 잘못은 무엇이었을지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다.
모든 것은 그 분의 계획 아래.
억강님 사례를 보면 느낀다.
선한 영향력이 어떤 건지.
그리고 규칙을 지키지 않는 모습이 나타났을 때 어김없이 후려치는 시장의 질서, 시장까지도 다스리는 하나님의 질서를 느꼈다.
날아오를 힘을.
소중한 것을 지켜내고 행복하게 만들 힘을.
허락하셨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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