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6 #01-6 여섯째 날,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무사히 6일 째도 지나고 있어요. 생각해보면 식단을 되게 다양하게 먹고 있는 것 같아요. 저번엔 엄격하게 계란2+아주 약간의 탄수화물만 먹고 운동 조금 이렇게 해서 드라마틱하게 몸무게가 빠지기도 했고, 그만큼 피곤하기도 했는데 이번엔 거의 피곤감도 없고, 맛있게 잘 먹고 있고, 그래서인지 몸무게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어요. 어제 저녁에 마신 포도주입니다. 어제는 왠지 포도주(레드와인)이 먹고 싶어서 달달한 포도주로 두 모금 정도 마셨어요. (정말 혀 끝으로만 머금을 정도로 딱 두 모금이었습니다) 크. 엄청 쓴 맛인데 동시에 달달한 맛이 ... 맛있었지만 알콜에 너무 약해서 그거만 먹고도 취기가 올라와 나머지는 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술 체질은 아닌 것 같아요 아침에 무게를 재보니 재밌게도 빠져있어서 기뻤어요.. 2020. 9. 20. #01-5 다섯째 날, 유혹이 강해지는 바베큐데이 벌써 5일째네요. 일주일이 생각보다 금방 가고 있어요. 우선 어제 추가로 먹은 걸 정리하자면, 늦게까지 깨어있다보니 입맛이 당겨서 눈에 보이는 귤 두 개를 먹었어요. 여기는 겨울에서 봄 넘어가는 시즌이라 아직 귤이 있네요 ㅎㅎ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그리고 잠자기 전에 확인한 무게는 67.4였네요. 가운 입고 찍어서 라고 생각해보렵니다 ㅎㅎ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무게를 쟀어요. 어제 저녁보다 더 빠져있네요.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천천히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운동은 안했지만 식단을 너무 격하게 하지도 않았고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선에서 변형해가며 지키고 있어요. 전에 했을 때에 비해 피곤감도 거의 없고 오히려 더 몸이 가뿐하고 좋아진 느낌이에요 신기하네요 ㅎㅎ 저번엔 4-5일째만 되면 .. 2020. 9.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