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p과 Intp이 새로운 메뉴에 도전하지 않는 이유

Istp과 Intp은 은근 비슷하면서도 정말 다르다

Istp과 Intp은 보통 새로운 음식에 자주 도전하는 편은 아닌데,
같은 결과지만 그 이유는 이러하다


Istp : 안전한 게 최고야. 새로운 걸 시도했다가 실패하면 어떻게 해? 원래 먹던 것이 맛이 보장되고 백퍼 만족이지. 다 먹어도 된다고? 필요없는데? 난 후랑크 소시지만 먹어 다른 소시지는 필요없어. 다른 고기마트 구경 안할거냐고? 봐도 안살건데?(매우 단호함) 너 구경할거야? 난 어차피 다른 건 안 살거라서 상관없어

그러나.
맛잘알로 꽤 인정받는 친구나 가까운 사람이 추천하면 먹는다.


보장된 걸 주로 먹으므로 먹고 기분이 나빠질 일은 적은 편.


Intp : 어? 땅콩레몬꿀쿠키? 신상품?나중에 먹을까? 홍차바질로즈쿠키? 대박 이거 먹고 싶었어. 전에 먹었더니 맛있더라. 안그래도 먹으려 했는데. 다른 맛도 있나? (다른 쿠키도 다 둘러보고는) 홍차바질로즈쿠키 사야지. 저것도 저것도 사고싶다 ㅠ  (더 좋아하는 것을 따르다 보니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는 원래 먹던 걸 먹게 되는데, 만약  둘 다 가능한 경우에는 둘 다 먹음)


Intp은 새로운 것에 단호하진 못하다
호기심 때문에 끌리긴 하는데 좋아하는 것에 꽂혀서 우선순위 때문에 다른 걸 포기하거나 혹은 새로운 것에 대해 생각하거나 고르는 것 자체가 가끔 귀찮아서 기존 좋아하는 것을 고르더라도 열려있음

Istp은 상당히 단호하고 취향의 최저기준선이 정해져있고
본인이 정해놓은 테두리를 넘어서 모험하려는 일은 잘 안 한다
그러나 자신의 선택에 대한 만족도의 수치는 intp보다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