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아래에서 힘껏 발장구 치는 노력이 있다.
포렉스 거래로 아주 비싼 차를 몰고 하루에 몇 억씩 쉽게 버는 듯 보이는 라***와 노무사로 성공한 독기를 품어라의 주인공 등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사람들은 성공한 현재의 모습만 보기 쉽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 전에 무엇을 겪었는지 무엇을 이겨내야 했고 무엇을 잃어야 했는지까지 생각하기는 어렵다
모두가 괴물이라 말할 정도의 금액을 굴리는 라***도 세일즈, 청소 및 공사판, 음식점 등 이력서를 안 돌린 적이 없을 정도로 수많은 구직 지원 메일을 보관하고 있으며,
노무사로 일어나 사업 성공한 그 분도 어릴 때 먹을 음식이 없어서 쓰레기에서 주워온 음식을 먹을 뻔 하기도 하고
이 외에도 화려한 이면에는 그 사람이 겪고 이겨낸 수많은 아픔과 역경이 있다.
왕관을 쓰려면 그 무게를 견뎌야 한다.
쉽게 부자집에 태어나 후계가 되는 삶 역시도 좋아보일지 몰라도 그 이면에 뭐가 있는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다.
성공한 사람이 견디는 무게를 생각하자.
내가 그만큼을 견딜 때쯤에야 그나마 가까워질 수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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