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0 사주가 신기하긴 신기하다 확률적 통계긴 하지만. 난 내 사주에 연살과 화개살이 있어서 남들을 끌지만 혼자있는 걸 좋아하는 성향이라 좋아하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것엔 능하고 인기보다는 예술쪽으로 취미를 갖기 쉽다 그렇게만 알았는데 그 유행하는 사주어플을 친구가 알려주길래 거기 있던 도화살을 해보니 카나비스, 월장도화가 나옴. 그 어플 맞긴 맞는거? 엉터리 아니야? 월장도화가 뭐냐면, 나를 보고 싶어서 담을 넘어서라도 오려는 이성이 많다네. 웃긴 게 실제로 날 보려고 담을 넘어왔던 사람도 있었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 생각해도 웃기네 싫거나 무섭거나 그런거보다 난 걍 그런게 귀여움. 집착으로 번지지 않게 알아서 철벽치는 방법도 알고 있어서. 왜 이 얘길 하게 됐냐면. 오늘도 외출했다가 세 남자로부터 대시를 받고;... 전.. 2024. 1. 20. 마음이 싱숭생숭 할 일에 집중이 안 되네. 왜 다 반대로 갈까. 짜증난다. 두 개 중에 하나 터졌음 ㅠ 짜증나. 아니 왜 잘될만하면 평소보다 더 많이 들락날락거려서 집중력 흐트러트리냐고. 다른 때엔 잘만 냅두면서. 아 개짜증나. 집중할 땐 좀 냅둬라. 정신력, 집중력 싸움인데. 옆에서 응원한다고 와서 쳐다보는 거 도움 하나도 안됨 미안하지만 오히려 방해돼. 말 걸고 거기 대답하고 그러면 집중해서 보던 거 어디까지 봤는지도 까먹고 흐름이 끊겨서 흐름을 타야 되는데 그걸 못 잡는다고. 아 짜증나 진짜... 어디 문 걸어잠그고 일주일 정도 혼자 틀어박히고 싶다. 하나는 터져서 200불 아니 140불인가 날아가고. 하나는 남았는데 2000불을 다시 올려놔야되네 ㅡ ㅡ 도박꾼의 삶이란 팍팍하구만. 플러스로 토요일에 일 나오라고 .. 2024. 1. 19. 인팁의 게으름 + 인픕 = 인픕의 히스테리 일까? 인프피들 평소엔 착하고 몽글몽글한데 가끔 왜 이렇게 히스테리를 부리지 싶을 때가 있다 그렇다고 뭐에 화가 났는지 말해주는 것도 아니고 말 걸어도 못 들은 척 부분부분 씹고 표정이 굳어갖고 말 걸면 쏘아붙이듯이 대답하고 상대는 이유도 모르고 내가 왜 갑자기 얘한테 이런 냉대를 받아야 하는 거지??? 뭘 잘못했다고 나한테 갑자기 이래?? 싶어짐. 괜히 눈치보게 만드는 히스테리가 있음. 처음엔 왜 저러지 갑자기? 딱히 말 실수 한 것도 없는데? 싶었고 황당했는데 계속 원인을 찾다보니까 같이 뭘 하는 중에 난 좀 쉬엄쉬엄하겠다고 얘기해놨고 굳이 인프피가 열심히 다 할 필요도 없는건데 혼자 막 열심히 하다가 힘들었나봄. 근데 그냥 같이 천천히 해도 되는데 본인이 굳이 빠르게 열심히 하고 싶으면 어느정도 불.. 2024. 1. 16. 좋은 일이 있었다 내가 2019년말부터 약 4년 넘게 시간을 투자해 온 일에 대한 작은 성과랄까. 너무 가고 싶었던 회사들 중 한 곳에서 나를 받아줬다. 물론 철저하게 능력제라서 내 능력만큼만 인센티브로 받는 식이고, 성과에 대한 기한은 무제한인데 인센티브 중 내가 원하는 만큼만 끊어서 받는다. 뭐 다단계 아니냐고? 쓰고보니 다단계처럼도 보이는데 ㅋㅋㅋㅋㅋㅋ 전혀 사람과 관련되어있지 않다. 오히려 혼자 하는 일이다. 오로지 나 자신과의 정신력, 자기조절과 관련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여기서 첫 급여를 받으면 그걸로 일단 엄마 맛있는 거 사드리기. 그리고 급여를 받기 전이라도 내가 생각한 때가 오면 또 다른 메이저급 회사에 지원하기. 그리고 다른 프로젝트들도 곁다리로 동시에 지원하기. 이 두 회사의 특징은 일단 업계에서 가.. 2024. 1. 13. 이전 1 ··· 3 4 5 6 7 8 9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