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일기27 200923 식사일기 다이어트는 어제 부로 끝났지만 식사일기를 꾸준히 써보려고 합니다.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까 하다가 보통 다들 평생이 다이어트 이므로( ..또르르 ㅜ).. 본격적 다이어트 중은 아니어도 다이어트일기에 올리기로 했어요. 다이어트할 때 먹었던 건강한 식단과 그 때 가진 입맛을 앞으로도 유지해보고 싶어요. 어제 저녁엔 매쉬드포테이토(으깬감자인스턴트)와 블랙올리브슬라이스, 시금치를 섞고 올리브유를 약간 넣어서 먹었어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이렇게 캐모마일티와 과자와 귤과 .. 저 컵라면이 다이어트 중에 먹고 싶었는데 참았다가 어제 야식으로 먹었네요 저 크래커 한 상자 뜯어서 그 자리에서 다 먹어버렸습니다. 매콤달콤짭짤해서 맛있더라구요. 100g 당 2070KJ이고 160g 인데, 2070KJ가 약 500.. 2020. 9. 23. #01-7 마지막 날, 맨 마지막 식사를 ㅎㅎ 드디어 다이어트가 끝났어요! 저는 지금 8일째, 그러니까 끝난 그 다음날 아침에 어제까지의 다이어트를 돌아보며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신나서 막 뭔가 못 먹었던 걸 먹고 싶을 줄 알았는데 그런 기분은 들지 않네요. 못 먹었던 컵라면이나 초코샌드 과자를 먹을까 하고 봤는데 입맛이 아직 당기지 않아서 다이어트 중이 아닌데도 오늘 아침은 똑같이 먹었거든요 이렇게, 이래서 습관이 무서운가봅니다. 일부러 안 먹은 게 아니고, 아마 하나 먹으면 다시 먹게 되겠죠. 그런데 자연적으로 먹고싶어 질 때까지는 안먹으려고요. 그제께 저녁에 야식으로 먹은 귤과 캐모마일차고, 오른쪽은 7일차 아침의 몸무게예요. 몸무게 빠지는 속도가 저번 다이어트보다 더딘 이유가, 아마 과일이라든가 이래저래 원래 식단보다 당을 많이 섭취하고 있.. 2020. 9. 22. #01-6 여섯째 날,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무사히 6일 째도 지나고 있어요. 생각해보면 식단을 되게 다양하게 먹고 있는 것 같아요. 저번엔 엄격하게 계란2+아주 약간의 탄수화물만 먹고 운동 조금 이렇게 해서 드라마틱하게 몸무게가 빠지기도 했고, 그만큼 피곤하기도 했는데 이번엔 거의 피곤감도 없고, 맛있게 잘 먹고 있고, 그래서인지 몸무게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어요. 어제 저녁에 마신 포도주입니다. 어제는 왠지 포도주(레드와인)이 먹고 싶어서 달달한 포도주로 두 모금 정도 마셨어요. (정말 혀 끝으로만 머금을 정도로 딱 두 모금이었습니다) 크. 엄청 쓴 맛인데 동시에 달달한 맛이 ... 맛있었지만 알콜에 너무 약해서 그거만 먹고도 취기가 올라와 나머지는 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술 체질은 아닌 것 같아요 아침에 무게를 재보니 재밌게도 빠져있어서 기뻤어요.. 2020. 9. 20. #01-5 다섯째 날, 유혹이 강해지는 바베큐데이 벌써 5일째네요. 일주일이 생각보다 금방 가고 있어요. 우선 어제 추가로 먹은 걸 정리하자면, 늦게까지 깨어있다보니 입맛이 당겨서 눈에 보이는 귤 두 개를 먹었어요. 여기는 겨울에서 봄 넘어가는 시즌이라 아직 귤이 있네요 ㅎㅎ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그리고 잠자기 전에 확인한 무게는 67.4였네요. 가운 입고 찍어서 라고 생각해보렵니다 ㅎㅎ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무게를 쟀어요. 어제 저녁보다 더 빠져있네요.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천천히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운동은 안했지만 식단을 너무 격하게 하지도 않았고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선에서 변형해가며 지키고 있어요. 전에 했을 때에 비해 피곤감도 거의 없고 오히려 더 몸이 가뿐하고 좋아진 느낌이에요 신기하네요 ㅎㅎ 저번엔 4-5일째만 되면 .. 2020. 9. 19. 이전 1 ··· 3 4 5 6 7 다음